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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디터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 치료, 비용 총정리!

by 애기토리 - 건강 에디터 2023. 7. 25.

 강아지 쿠싱 증후군의 원인은 부신이라는 장기가 신장 주변에 있는 작은 장기를 일컫는데, 이 부신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티솔이 과잉 분비 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부신 피질 호르몬은 단백질 분해와 포도당 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을 포함하고 있으며, 과도하게 분비가 될 경우, 강아지의 눈, 심장, 피부, 체장, 간, 방광 들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1932년에 미국의 하비쿠싱박사에 의해 발견되어 부신 피질 기능 항진증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소변검사, ACTH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쿠싱증후군의 인한 증상을 완화하고,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조기 발견은 예후가 좋으므로 강아지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쿠싱증후군

 

혹시 우리집 강아지가 쿠싱증후군에 걸리셨다면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모임들이 있습니다. 맨 하단에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카페에 가입하셔서 더 궁금한 질문들을 하시거나 정보를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
2) 강아지 쿠싱 증후군 원인
3) 강아지 쿠싱 증후군 검사 방법
4) 강아지 쿠싱 증후군 치료
5) 강아지 쿠싱증후군 비용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

 쿠싱증후군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주로 노령견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갑상선 문제와 함께 동반될 수 있으니 강아지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쿠싱증후군의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 물을 자주 마시는 증상
  • 전신의 대칭적인 탈모
  • 무기력증 같은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증상
  • 배나 등쪽에 까만 피지가 박혀 있는 증상
  • 몸에 털이 얇아지고 끈적거리는 증상
  • 복부의 팽창 (강아지 배 빵빵)
  • 빈번한 배변
  • 피부가 얇아 보이고 모세혈관이 보이는 증상
  • 식욕 증가
  • 만성 피부병이 생기는 증상
  • 양쪽이 고르지 못하게 탈모가 생기는 증
  • 귀 끝에 볼록하게 컬리플라워 모양의 혹
  • 목덜미 쪽에 단단하게 만져지는 결절

 

 

 

강아지 쿠싱증후군 원인

 

1. PHD, 뇌하수체 의존성 쿠싱 증후군

강아지 쿠싱증후군의 원인인 PDH, 뇌하수제 의존성 쿠싱 증후군 또는 뇌하수체 의존성 부신 피질 기능 항진증이라고도 말합니다. 뇌하수체에서 부신으로 코티솔을 분비하하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요 이는 ACTH라는 호르몬이며, 뇌하수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 특히나 종양성인 경우 ACTH가 많이 분비가 되고 , 부신은 신호를 많이 받게 되므로 코티솔을 많이 분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의 강아지 쿠싱증후군 70% ~ 80%가 이 PDH(뇌하수체 의존성)에 의해 발병됩니다.

 

2. 의원성

 의원성 또는 의인성이라고 하는 알레르기가 있거나 면역 매개성 질환이 있을 때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많이 쓰게 됩니다. 하지만 잘못 쓰게 되면 쿠싱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스테로이제의 용량을 조금씩 줄이면 사라지는 강아지들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복용한 경우에는  쿠싱증후군 같은 질환이 나타납니다.

 

3. ADH 부신 종양 의존성

ADH 부신 종양 의존성 또는 부신 종양성 쿠싱 증후군이라고 불리며, 이질병은 부신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부신의 종양성 변화가 있어 코티솔의 분비가 많아지는 증상이 나타나 쿠싱증후군의 원인이 생깁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검사 방법

 

강아지 쿠싱증후군  검사는 일반적인 혈액검사로 통해 정상 범주를 벗어난 수치를 확인하고,  복부 초음파와 X-ray 촬영을  하여 장기의 크기와 상태를 확인을 한 후, 호르몬 수용체 검사, LDSRT,  ACTH, 소변검사가 있습니다. 이 검사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 호르몬 수용체 검사

 수용체 결핍증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뇌하수체 호르몬 농도의 반응도를 관찰합니다. 이를 통해 부시신 피질 자극에 대한 결과를 찾을 수 있습니다. 

 

B. LDDST 검사 

 염증 억제 작용이 있는 합성 부신피질호르몬제로 알려진 덱사메타손 주사를 투여한 후, 16시간을 경과한 시점에서 스트레스로 반응하는 코르티솔 농도를 특정합니다. 이 검사는 강아지 쿠싱증후군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하는 덱사메타손의 반응을 측정합니다. 

 

C. ACTH 검사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이상 여부를 확인을 위해  혈액 속 코르티솔 농도를 측정하고 1시간 간격으로 2번의 앞다리 채혈을 통해 분비양과 원인을 찾는데 활용됩니다. 

 

D. 소변검사

 하루 동안 소변에서 검출되는 코르티솔 양을 관찰하는 검사로서 보통 집에서  관찰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코르티솔 분비를 평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치료 방법

 호르몬은 몬의 항산성 유지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몸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고, 면역이 떨어지거나, 밸런스가 맞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들이 결국은 강아지들의 건강에 초래합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치료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른 접근 방식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1. 뇌하수체나 부신 종양이 원인 일 경우 (PHD 뇌하수체 의존성 쿠싱 증후군)

 뇌하수체는 몸의 기관의 여러 곳에 내분비샘샘을 담당하는 기간으로 보통 종양 제거 수술을 통해 호르몬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강아지의 나이가 많아서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뇌하수체호르몬 분비를 줄이는 약물치료인 내복약을 투여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  수 있습니다. 

 

2. 스테로이드 과잉 복용 일 경우 (의원성)

다른 약물로 대체하거나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기존 약물이나 연고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은 코르티솔 농도를 높이는 작용을  하여 장기간 사용하였던 스테로이드 성분 쿠싱 증후군 발병을 높일 수 있으므로 최대한 줄여보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3. 좌우 콩팥 위 뇌분비샘 부신 종양(ADH 부신 종양 의존성)

일단은 CT를 찍어 보고, 부신이 대정맥 근처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CT검사를 통해서 대정맥, 중요한 혈관에 침습했는 확인 하거나 다른 장기에 전이가 없는지 평가하고 확인합니다. 결군은 수술로 제거하거나 내복약 투여로 치료를 합니다. 대형견에 주로 발생하고, 대부분 한쪽 콩팥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양쪽 모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종양이 생기면 강아지 쿠싱 증후군에 생기게 됩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비용

LDDST & ACTH 검사 : 12만 원 ~20만 원

LDDST 부신초음파 검사 : 3만 원 ~ 4만 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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