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빠짐 증상은 턱관절장애라고 용어를 칭하며, 귀의 앞부분에서 아래턱 뼈가 만나는 골절로 움직임이 가장 많은 관절 중 하나입니다. 턱 빠짐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주어, 턱이 틀어지는 안면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턱 빠짐 증상 (턱관절장애)
턱빠짐 증상은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아래의 항목 중 4개 이상 해당사항에 든다면 구강내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20~30대 젊은 층들에게 발생이 잘 되며, 턱 근육의 긴장이나 턱관절 이상으로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세교정 및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집니다.
1.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2. 턱관절이나 관자놀이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3. 턱이 뻐근하거나 통증을 느낍니다.
4. 목이나 어깨의 통증이 생깁니다.
5. 입을 크게 벌리기가 힘들며 입을 벌린 상태의 폭이 대략 4cm 미만입니다.
6. 윗니와 아랫니가 닿았을 때 닿는 부분이 동일하지 않습니다.
7. 귀 주위가 불편하거나 이명증상이 나타납니다.(귀에서 윙소리 나는 현상)
턱빠짐 (턱관절장애) 원인
턱빠짐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생활습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특정한 행동을 자주 하는 경우 불균형해지는 턱관절에 압력을 가하여 턱관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한쪽으로만 턱을 괴는 행동
2. 수면 시 이를 가는 행동
3.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는 행동 (쥐포, 오징어, 말린 음식)
4. 어금니를 자주 깨무는 행동
5. 엎드려 자는 행동
6. 입술이나 치아를 깨무는 행동
7. 손톱을 이로 물어뜯는 행동
8. 그 외 외상으로 인한 턱빠짐 증상
턱빠짐 (턱관절장애) 치료법
턱빠짐 증상의 치료법은 보통 수술보다는 비수술적인 치료로 접근하여 진료를 하며, 보통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 교정으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턱빠짐 증상으로 인한 턱빠짐이 생겼을 경우 병원은 구강내과 아니면 정형외과에서 검사하고 치료를 돕습니다.
1. 교합안정장치 (스플린트)
턱빠짐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턱을 적절한 위치로 조정하여 턱관절의 안정성으로 개선하며, 턱이 올바른 위치로 유지가 되면서 턱 주변의 근육과 관정에 가해지는 부담을 감소시킵니다. 가격은 대충 60만 원 전후입니다. 스플린트 관련 이미지가 궁금 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2. 약물치료
근육이완제, 진통제, 항염증제를 사용하여 턱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돕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효과로 치료의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므로 의사의 지도 아래 사용됩니다.
3. 주사치료요법
보톡스를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목적을 두며, 이는 교근과 측두근에 보톡스를 주입하여 치료합니다.
가격은 대략 20만 원 정도 합니다.
4. 물리치료
턱관절의 근육 강화 운동을 돕기 위해서 전문 물리치료사가 턱관절을 이완시키는 운동 및 근육강화 운동, 입 크게 벌이기 운동, 턱을 좌우로 움직이는 운동 등을 알려줍니다. 이외에도 전기치료, 열치료를 해서 근육의 이완을 돕는 물리치료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