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회는 세계 스카우트 대회로 2023년 8월 1일 ~12일 우리나라 새만금 부지에 캠프를 조성하여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5개의 허브 캠프와 17개의 서브캠프(약2000명 규모)로 구성이 되어 진행이 되었지만, 기후 문제와 시설 미비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에도 책임 소재를 놓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잼버리 대회 뜻
잼버리 대회 뜻은 세계 청소년 스카우트 대회를 가르키는 용어로서 다양한 국가와 문화에서 온 스카우트들이 모여 여러 활동과 교류를 즐기는 곳을 말합니다. 잼버리 대회의 목적은 세계와의 연결과 이해 그리고 평화와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경험과 다양한 활동과 문화 교류를 통해 스카우트들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며, 스카우트 원칙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잼버리 참가비
잼버리 참가비는 총 153만원으로 세계스카우트 연맹에 납부하는 금액 103만원과 개최국에 납부하는 비용 50만원을 포함 한 금액입니다. 각 국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잼버리대회 역사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스카우트 운동의 중요한 국제 행사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친목과 협력을 촉진하며, 스카우트 원칙과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이 대회는 국제 스카우트 움마(Scout Movement)의 일환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들과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1. 1920년 - 런던, 영국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첫번째 대회는 1920년에 런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스카우트 운동의 창시자인 로버트 베이든 파월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8개 국가에서 8,000명 이상의 스카우트가 참가했습니다.
2. 1920년대 - 1930년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초기에는 국제 행사로서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지만, 1920년대와 1930년대에는 꾸준히 개최되면서 성장하였습니다. 잼버리 대회는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었으며, 스카우트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데 기여했습니다.
3. 1940년대 - 1950년대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세계 스카우트 대회가 일시 중단되었으나 1947년에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로 세계 스카우트 대회가 재개되었습니다. 이후 다시 꾸준히 열리며, 스카우트 운동은 전쟁 후 세계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4. 1960년대 - 1970년대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대회 참가자 수와 다양한 활동의 범위가 증가하면서, 국제적인 이해와 친목을 촉진하는 잼버리 대회로서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5. 2000년대 이후
2000년대 이후로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더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대회는 스카우트 운동의 가치와 원칙을 강조하며, 다양한 활동과 문화 교류를 통해 스카우트들의 세계적인 연대감을 형성하고 있으며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스카우트 운동의 성장과 발전을 반영하며, 다양한 국가와 문화에서 온 스카우트들이 만나 국제적인 이해와 협력을 실현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대회는 스카우트 운동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며, 전 세계의 스카우트들이 하나로 모여 미래를 준비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자 기회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대회 이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실태
2023년 전북에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한 달 전에 종료되었지만, 비용정산, 파행 원인과 책임 규명 등의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입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이번 잼버리 대회의 문제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감사원은 여가부를 포함한 관련 부처와 기관에 대한 자료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 달 말에 본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잼버리 대회는 폭염과 화장실, 샤워실 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몇몇 국가가 조기 퇴영하게 되었으며, 태풍 '카눈' 영향으로 대원들이 전국으로 분산 이동해야 했습니다.
대회 종료 이후에도 파행 원인과 책임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비를 요청했지만 여가부에서 거절당한 것으로 주장하였고, 국회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여가부는 부지 조성이 지연되어 기반 시설 부족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새만금 부지 선택과 관련하여 2016년에 약속이 있었으나 지연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새만금 지역 주민들은 이 사업으로 인한 예산 삭감과 기본 계획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가 발족하였으며, 10월에는 최대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상경집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다양한 단체와 정치인들이 새만금 예산 삭감에 분노와 규탄을 표명하며 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정부와 국회는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마련해야 할 상황입니다.